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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News] 은행 채용 늘린다

gomgomeee 2014. 8. 18. 23:14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059460


기사내용중 일부분 >>


3일 금융권에 따르면 7개 주요 은행은 올해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을 1315명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1080명)보다 22% 증가한 수치다. 이들 은행은 당초 채용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았다가 최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채용 여력이 생긴 데다 최경환 경제팀 출범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노력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다. 

국민은행이 작년 하반기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160명)보다 75% 많은 280명을 올해 하반기 채용하기로 확정했다.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200명 이상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부산은행도 신입사원을 100명 이상 채용한다. 

이에 따라 은행권 채용시장에 `반짝`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은 거듭된 수익 악화, 지점 통ㆍ폐합, 인수ㆍ합병(M&A), 구조조정에 따라 최근 2년간 몸집을 줄여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신한 농협을 제외한 대부분 은행이 정규직 신입사원을 뽑지 않는 등 채용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 은행들은 오히려 `경력 단절 여성` 채용으로 생색을 내며 정규직 채용을 줄였기 때문에 `아랫돌 빼서 윗돌 괸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올해 국내 대표 은행들의 하반기 채용 규모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두둥.. 



상반기 은행들의 순이익이 개선되면서 하반기 채용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는 기사의 내용입니다. 또한 상반기 채용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하반기 채용이 작년대비 크게 불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취업생들은 이러한 은행 채용시장의 변화에 대해서 다행이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한편으로는 상반기 채용이 없었기 때문에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의견도 분분했습니다.



반면 금융업중에서도 증권업계와 보험업계는 상반기 저조한 실적과 점포감축 등으로 채용시장 역시 얼어붙은 모습이 대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