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례서한서 자신의 부동산 매입 빗대 투자원칙 밝혀- "미래가치 주목하고 일희일비 말라" 조언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84)이 올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보내는 연례서한에서 자신의 부동산 투자를 사례로 들며 다섯 가지 투자의 기본원칙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포춘지가 단독 입수, 보도한 버핏의 올해 연례서한에서 버핏은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 알고 싶은 사람들은자신의 부동산 투자 사례를 잘 들여다 보면 된다고 조언했다. 버핏은 다음주쯤 버크셔 해서웨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연례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다. 버핏은 서한에서 지난 1986년부터 1993년 사이에 자신이 매입한 네브라스카주 농장과 뉴욕 맨해튼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