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셰어링(job sharing) 근로자 1인 당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대신 여러 사람이 함께 그 일을 나누어 처리하는 노동 형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사업장의 잉여 노동력이 30%라면 이들을 해고하는 대신 1인 당 작업량을 30% 줄이면 인원을 감축하지 않고서도 동일한 감량 효과를 얻을 수가 있게 된다. 이는 우리나라의 노동계에서 정리해고에 대한 대안으로 제안한 방식이기도 하다. 과거 독일의 폭스바겐 등 유럽의 제조업체들이 이러한 잡셰어링을 통해 대량 실업 사태를 다소나마 진정시킨 사례가 있다. "노동자의 해고 대신 전반적인 작업량을 줄여서 인원의 감축 없이도 동일한 감량효과를 얻는다!!" 이것이 핵심!!!! 요즘 무한도전의 이야기에서도 나오는 정리해고가 생각이 나는 단어이다. 재밌기도 하지만 이야기 속..